완도 고금면 강상묵 씨, 전남도 유기농 명인 선정
전남 완도군은 고금면에서 15년째 유기 농업을 실천하며 유자 재배를 하고 있는 강상묵 씨가 '2022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현장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농법을 정립하고 친환경 농업에 기여한 농가를 선정, 유기농 명인들의 명예 고취를 위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가에 현판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강상묵 명인은 지난 2008년 완도군으로 귀농하여 2009년도에 무농약 인증을 취득하고 자닮오일과 유황, 황토 등